김흥국이 최근 채상병 특검 반대 집회에서 '가짜 해병'과 '좌파 해병'이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해병대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야당 의원들을 비판하며 특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 대해 기사는 해병대 정신은 '정의'에 기반해야 하며, 특정 사안에 대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가짜'로 규정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해병대 장성 출신의 '군사작전의 위험과 실수' 발언을 비판하며, 지휘관의 책임과 희생된 병사에 대한 진실 규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한 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라는 슬로건을 언급하며, 해병대 내부에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김흥국의 해병대 사랑이 퇴색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