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유동화시장, 불황형 순상환 심화… 건설·부동산株 '폭풍전야' 2024-10-03 15:01:14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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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첫 방송부터 ‘사기 결혼’ 논란… 출연자 검증 허술했나? 2024-08-30 07:11:59
JTBC 연애 예능 ‘끝사랑’이 방송 1회 만에 출연자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범천이 미국에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과거 결혼과 관련된 폭로가 잇따랐다.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 후 이범천 출연분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방송된 내용을 삭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비연예인 출연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 검증 과정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연예인 출연 프로그램도 시청자에게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출연자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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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출연자 사기 결혼 논란… 방송 2회 만에 위기 2024-08-30 06:52:44
JTBC 연애 예능 '끝사랑'이 출연자 이범천의 사기 결혼 논란으로 방영 2회 만에 위기를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범천의 사기 결혼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제작진은 사실관계 확인 후 이범천 출연분을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천은 '끝사랑'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에, 앞으로 방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은 비연예인 출연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 드라마 '폭군', 핵무기와 초능력자의 조합으로 몰입감 높여 2024-08-15 18:27:49
박훈정 감독의 신작 드라마 '폭군'은 핵무기 개발을 둘러싼 국정원과 미국 정보기관의 대립을 배경으로, 초인 유전자 약물 '폭군' 프로그램을 둘러싼 음모와 액션을 그려낸다. '마녀'와 유사한 분위기 속에 SF 판타지와 크리처물 요소를 결합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특히 김선호, 김강우, 차승원, 조윤수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며, 특히 '사랑의 이해'에서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조윤수의 섬뜩한 연기 변신이 놀랍다. 4부작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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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반전, 너무 쉽게 풀려버린 긴장감 2024-07-29 17:15:44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숨겨진 정체를 드러내는 반전을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려 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사용된 방식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예상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나옥희의 정체가 연쇄살인범이라는 반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 못하며, 범죄 스릴러적인 요소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 속에 부수적으로 활용되면서 개연성과 디테일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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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놀아주는 여자'로 멜로 눈빛 발사! '조폭 전문 배우' 이미지 벗었다 2024-07-12 07:02:29
'조폭 전문 배우'로 알려진 엄태구가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생애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며 눈빛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조직폭력배 2세 서지환 역을 맡은 엄태구는 험악한 인상과 달리 사랑스러운 '멜로 눈깔'을 선보이며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의 한선화와의 로맨스는 엄태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덕현#엄태구#한선화
넷플릭스 '돌풍', 정치 드라마 열풍 이끈다…'대물' 이후 또 정치 드라마 신드롬? 2024-07-10 06:39:01
'돌풍'은 현실 정치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돌풍'이 대중의 리더에 대한 갈증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으며,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돌풍'이 진보, 보수 진영을 막론하고 모두를 비판하는 '모두까기' 드라마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고증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국민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작가가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원하는 마음을 드라마에 담았을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정덕현#박성민(1959)#문재인#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