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대호 아나운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중계에 대한 혹평에 대해 "팩트였다"고 인정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지만, 중계 준비를 하면서 선수들과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다만,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혼산'을 통해 파리 올림픽 중계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함께 중계를 준비한 MBC 아나운서국의 노고를 강조했다. 특히 전현무는 '나혼산'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맡은 배드민턴 중계가 쉽지 않다고 언급하며, 그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