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퓨처스리그에서 4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내야수 한재환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강 감독은 한재환의 타격 재능을 언급하며 장타력뿐 아니라 콘택트 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재환은 30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며, 1회를 제외한 모든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꾸준히 훈련하며 타격감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공격, 수비, 주루에서 목표를 달성하고 1군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강 감독은 한재환의 수비력 향상을 강조하며 1군 콜업은 아직 미지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