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조 후보는 '교육의 레짐 체인저, 패러다임 체인저'를 목표로, 교육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교육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는 고려대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를 기념관 건립 부지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건축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모금 운동에는 배우 이영애 씨를 비롯해 재일 교포, 하와이 동포, 의병장 증손녀, 월남전 참전 용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132억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재단은 기념관 건립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적 공과를 모두 담아 국민 통합과 화합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이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옆 부지를 기념관 건립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건축 설계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재단은 '한미 동맹 체결로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초석을 닦은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기에 적합한 상징성'을 부지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기념관 건립 비용은 국민 성금으로 조달하며, 현재까지 7만8000여 명이 참여해 132억여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다음 달 중순 대규모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무조정실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기부 장관 후보로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주현 금융위원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도 교체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통령실 비서관들의 부처 차관 승진 가능성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