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의 역전 스리런포! 삼성, KT 꺾고 2위 확정 매직넘버 '2'로 줄였다 2024-09-18 21:51:57
삼성 라이온즈가 르윈 디아즈의 9회초 결승 스리런포를 앞세워 KT 위즈를 8-6으로 꺾고 3연패를 끊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남은 6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는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으며, 삼성은 2회초 이재현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김영웅의 홈런으로 앞서나갔다. 3회초에는 구자욱의 솔로포가 터지며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KT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KT는 3회말 멜 로하스의 폭투로 1점을 만회했고, 4회말에는 장성우의 볼넷과 오재일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양 팀이 1점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8회말 삼성 임창민이 황재균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9회까지 끌려갔다. 9회초 김지찬의 볼넷과 강민호의 땅볼로 만들어진 1사 1루 찬스에서 디아즈가 손동현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125m짜리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결국 삼성은 9회말 KT의 추격을 막아내고 승리, 2위 확정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멜 로하스#구자욱#김영웅#이재현(1958)#류지혁#임창민#황재균#김지찬#강민호#손동현#박진만#허삼영#이강철#강백호(야구선수)#강민호#김재윤#오재일#장성우#조이현(1991)#데니 레예스#윌리엄 쿠에바스#이호성
KT, '괴물 MVP'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 쇼! 3위 도전 본격화! 2024-09-13 02:00:48
KT 위즈가 멜 로하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10-4로 꺾고 4위 수성을 넘어 3위 도전에 박차를 가했다. 로하스는 이날 5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 특히 5회 솔로 홈런에 이어 6회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짜릿한 연타석 홈런을 선보였다. 선발 쿠에바스는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소형준은 1이닝 1실점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이강철 감독은 쿠에바스와 소형준의 활약을 칭찬하며 남은 경기에서 팀에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T는 14일 두산과의 4위 싸움에서 승리해야 3위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멜 로하스#소형준#이강철#강백호(야구선수)#배정대#장성우#김민수(1974)#이상동(야구선수)#안중열#김한별(1997)#도태훈#서호철
맷 데이비슨, 50홈런 향해 질주! 외국인 최초 기록 눈앞 2024-07-14 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