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고스트스튜디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제작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 사업에 진출한다. '마이네임', '사랑이라 말해요' 등 웰메이드 작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와의 협력은 고스트스튜디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증시 상장을 다시 시도하고 있지만, 과거 부실 회계 등으로 인한 신뢰 저하와 '동전주' 전락 가능성으로 주관사들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 증시는 밸류업 정책으로 공시와 주주 보호에 민감하며, 미투젠 이후 중국 기업 상장이 끊겼던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헝셩그룹, 로스웰, 컬러레이 등 상당수 중국 기업들이 공모가 대비 주가가 급락하며 동전주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미투온은 2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 12.3% 증가했다.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 역시 실적 개선을 이뤘다. 미투온은 하반기 그룹사 IP 경쟁력 강화를 통해 게임과 웹툰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쿠킹투어', '매치미라클' 등 캐주얼 게임의 업데이트와 과금 요소 개편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웹툰 사업 부문에서는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의 해외 흥행을 이어가고 '슬기로운 문명생활' 등 3개 작품을 미국 시장에 출시해 해외 매출 증대를 노린다.

고스트스튜디오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57억15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15% 감소한 223억64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4% 감소한 58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투자 심리 위축과 주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고스트스튜디오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23.6%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투자 심리 위축 및 주가 하락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영업이익 감소율이 매출 감소율보다 높은 것은 수익성 악화를 의미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운다.

미투온 그룹이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2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미투온 그룹의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이며,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미투온 그룹은 핵심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게임, 웹툰, 드라마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등 K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이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며 한전기술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미국 대선 주자들의 무역규제 강화 발언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 비율에 대한 설명과 시너지 강조로 주가는 보합권을 유지했다.

미투온 그룹이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자사주를 매입하고 전량 소각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미투온 창사 이래 처음이며, 고스트스튜디오 역시 전량 소각을 처음 실시한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을 이행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K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증대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은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결정은 미투온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