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내년 건설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택주 주가에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분석하며 투자 의견을 '관망'으로 제시했습니다.
주택 가격 상승, 거래량 증가, 착공 증가, 미분양 감소 등의 지표가 아직 개선되지 않았고, 부동산 정책, 금융 규제 등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10월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관리 정책으로 인해 거래량 감소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하나증권은 3분기 건설 관련 회사 실적 발표 이후 주택주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