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노영국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故 노영국은 지난해 9월 18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당시 그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제작진과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하준, 이광기 등은 고인을 추모하며 슬픔을 표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은 故 노영국의 출연분을 편집 없이 방송하고, 김규철 배우가 그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 故 노영국은 1975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해 '효심이네 각자도생', '태종 이방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