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하가 암 재발 후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윤하는 지난 5월 SNS를 통해 암 재발 소식을 알렸고, 이후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다”며 “수술 후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걱정해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윤하는 2007년 데뷔 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백두산’, ‘마인’, ‘인간실격’,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