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부부가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첫 가족여행기를 공개한다. 여행 전, 가족들을 태우러 가는 길에 긴장했던 두 사람은 여수에서 펼쳐지는 특산품 먹방과 추억 여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기리는 장인어른, 장모님을 위해 프러포즈 때 불렀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분위기를 살리고, 육아 퇴근 후 데이트 코스까지 짜드리는 등 '살가운 사위'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가족여행 중 갑작스럽게 문지인 부모님이 티격태격 갈등을 빚으면서 분위기가 싸해졌고, 이들의 갈등 해결 여부는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