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향해 "민심을 잡아야 한다"며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그는 "윤심이 민심과 괴리되면서 국민의힘이 패배했다"고 지적하며 "한동훈 대표는 윤심에 매몰되지 말고, 민생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 인사들과 자주 만나고, 원외 인사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3040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해 저출산, AI, 환경 문제 등 미래 어젠다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