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10년 만에 단둘이 일본 오키나와로 '이혼 숙려 여행'을 떠났다. 과거 '그 일'로 다툼을 벌였던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 관계 개선을 시도했지만, 여행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건물 사기' 피해로 20억원을 날린 최준석은 아내 어효인과 생활비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결국 '가상 이혼'을 선언하며 위기를 맞았다.

노사연이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출연해 남편 이무송의 졸혼 제안에 대한 충격적인 심경을 털어놨다. 노사연은 과거 이무송이 SBS '동상이몽'에서 졸혼을 제안했던 것을 언급하며 당시 얼굴이 '뭐~?'라는 표정으로 당황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연은 이무송에 대한 감정을 '불쌍함'이라고 표현하며 "어쩌다가 나를 만나서…"라고 말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노사연이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남편 이무송과의 졸혼을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졸혼을 제안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며, '그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무송과 함께 방송 출연 시 쥐어박고 싶은 사람 3위에 이무송을 꼽으며 '남편에게 남은 감정은 불쌍해 보인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 MC 김구라가 재혼 후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7주년 특집 인터뷰에서 '동상이몽2'를 통해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부부들의 삶을 보며 조언과 공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숙은 김구라가 '동상이몽2'를 통해 가족 이야기와 딸 영상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전의 '냉혈한' 이미지에서 이웃집 오빠, 삼촌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상이몽2' 3MC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7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3MC는 '동상이몽2'가 오래 지속될 줄 몰랐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김숙은 '동상이몽2'가 진실되고 다양한 부부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랑받는다고 분석했다. 또 3MC는 각자가 인상 깊었던 출연자들을 꼽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3MC는 부부들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