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이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경기도 양평군 편'으로 꾸며져, 16개의 본선 진출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MC 남희석이 '중년 남성' 대표로서 잃어버린 기립근을 찾기 위해 양평군 퍼스널 PT숍을 운영하는 참가자로부터 척추 건강 테스트를 받아 객석을 놀라게 했다. 또한, 김성환, 윤태화, 현진우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가 상속세 개편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위는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 공제액 상향, 유산취득세 도입, 가업상속세제 완화 등을 검토한다. 송언석 위원장은 "OECD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 24년째 변동 없는 과세표준 구간, 10억원으로 묶여 있는 공제 한도 등이 문제"라며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상속세율이 외국에 비해 높고, 과세표준과 공제액이 물가 상승을 반영하지 못해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부자 감세"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가 상속세 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송언석 위원장은 OECD 최고 수준 상속세율, 24년째 변함없는 과표구간 등 현행 상속세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대주주 할증과세 재검토와 유산취득세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도 상속세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며 세율, 과표, 공제 규모 조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일괄공제 상향 조정, 과세표준 구간 조정, 유산취득세 도입 등을 통해 상속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의 재산 취득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방식으로, 자녀 수에 따라 발생하는 왜곡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