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1순위 아니었으면 안 받았다"… '특혜 논란' 정면 돌파 2024-09-24 12:32:27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불거진 감독 선임 과정의 특혜 논란에 대해 "전력강화위원회에서 1순위로 선정돼 받았다. 2, 3순위였다면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면 돌파했습니다. 홍 감독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질의에서 "대표팀 감독을 한다고 말한 적 없다"며 "불공정하거나 특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 감독을 낙점한 과정에서 발표나 면접 없이 선임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 이사의 역할은 최종 3인과 접촉해 협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하며 객관적인 과정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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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국회서 '융단 폭격'… 자료 제출 거부에 의원들 '분노' 2024-09-24 11:55:58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변호사와 상의 후 제출하겠다'며 답변을 회피해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김승수, 박수현, 민형배, 양문석, 진종오 의원 등은 정 회장의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며 축구협회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박수현 의원은 축구협회가 '보도자료 링크 한 줄'만 보냈다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회장은 개인정보를 이유로 자료 제출을 미뤘지만, 의원들은 오히려 의혹만 키운다고 우려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또한 김택규 회장 등 9명이 증인으로 채택돼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를 받았습니다. 이날 현안 질의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도 참석해 축구협회와 배드민턴협회의 운영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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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 체육회까지! 국회, '스포츠계 대청소' 나선다! 2024-09-05 15:24:06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체육회의 각종 논란에 대한 강도 높은 현안 질의를 예고하며 증인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정몽규 회장, 이임생 이사 등 핵심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되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뒷 이야기'가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배드민턴협회는 김택규 회장, 김종웅 전무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협회 운영, 후원 용품 페이백, 선수 관리 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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