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민주평통이 미국에서 제21기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하고 '8.15 통일 독트린' 이행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기조연설에서 '8.15 독트린'은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우리 통일정책의 근본을 다시 세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강일한 미주지역 부의장은 자문위원들에게 북한 비핵화와 자유통일,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에 대한 해당국가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우호적 국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오준 경희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 정책 추진방향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8.15 통일 독트린을 기반으로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강조하며 통일 외교에 나섰다. 10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21기 해외지역회의 개회식에서 강일한 미주지역 부의장은 북한 비핵화와 자유통일, 탈북민 강제북송 반대에 대한 해당국가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당부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기조연설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우리 헌법에서 천명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통일 역사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준 경희대 석좌교수의 특강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설명 등을 통해 미주지역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