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코프로비엠 투자 축소, 배터리 장비株 '위기'... 엘앤에프 왜관공장 철수 2024-08-08 18:44:12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시장 성장세가 꺾이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왜관공장 철수 계획을 세웠으며,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캐파 하향 및 투자 속도 조절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또한 2026년 양극재 생산 목표를 축소했다. 배터리 장비 업체들은 고객사 프로젝트 지연으로 인해 수주 지연 및 일감 절벽에 직면할 수 있다. 해상 운임 급등은 배터리 부품사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업계는 비용 절감과 차세대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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