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해외 후보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으며, 현재까지 거론된 후보는 카사스, 아놀드, 바그너, 포옛 감독입니다. 특히 바그너 감독은 황의조 선수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하락세를 걷고 있는 바그너와 포옛 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 감독 후보 면접은 아직 미정이며, 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에 면접을 마무리하고 감독 선임을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