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브라이튼이 셀틱의 핵심 미드필더 맷 오라일리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브라이튼은 셀틱과 오라일리 이적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곧 공식 제안을 할 예정이다. 오라일리는 이미 브라이튼과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라일리는 2022-23시즌 셀틱에서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49경기 19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최근 베테랑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를 도르트문트로 보낸 브라이튼은 그의 대체자로 오라일리를 낙점했다. 양측의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오라일리는 빠르게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틱이 개막전에서 킬마녹을 4-0으로 완파하며 리그 4연패를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양현준은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13분을 소화했지만, 권혁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셀틱은 전반 17분 하타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리암 스케일스, 퀸, 랄스턴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레스터 시티가 셀틱의 일본인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 영입을 위해 거액의 오퍼를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타테는 2028년까지 셀틱과 계약되어 있지만, 셀틱은 팀 동료 맷 오라일리가 먼저 이적하면 하타테를 놓아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탈란타와 사우스햄튼이 오라일리 영입을 위해 경쟁 중이며, 이번 주 셀틱의 새로운 시즌 시작 전에 두 구단 모두 오라일리에게 개선된 제안을 할 예정이다. 레스터 시티는 하타테를 영입하기 위해 오라일리보다 빠르게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가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셀틱에 3-4로 패배하며 충격을 안겼다. 셀틱의 승리에는 한국 올림픽 대표 출신 권혁규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교체 투입된 권혁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시티 수비진을 흔들었다. 손흥민, 황희찬에 이어 권혁규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은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