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무한도전' 박명수가 '얼굴천재 차은수' 채널에 출연해 나영석 PD를 섭외, 차은수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박명수는 나영석 PD에게 '은수네' 제작을 제안했고, 나영석 PD는 '서진이네' 제작비를 벌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일 뿐이라며 '은수네'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박명수는 나영석 PD와 '차은수' 채널을 통해 친분을 쌓은 차승원과의 20년 전 인연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9단'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차태현은 '1박 2일' 출연 경험을 바탕으로 '언니네' 멤버들에게 다양한 예능 꿀팁을 전수했으며, 특히 안은진은 차태현의 조언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쉬는 시간에도 '나 다시 마이크 찼잖아'라며 베테랑 예능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차태현은 염정아와 함께 누워 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식사 중 '태현이 하루 더 있다 가게 방 치워야겠다'라고 말하며 차태현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4·10총선백서 초안에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비롯한 당정 관계 문제를 총선 패배 요인으로 포함했다. 특위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만 집중했던 선거 캠페인, 비례대표 공천 번복 등도 패인으로 꼽았다. 백서 초안은 당정관계와 관련, '이종섭-황상무 논란'과 의대 증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을 거론하며 당정 간 소통 부족을 지적했다. 특위는 7월 전당대회 국면에서 백서 발간 시점과 내용을 두고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충돌 양상이 빚어졌던 만큼, 최고위가 백서 의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갈등이 되풀이될 가능성도 있다.

'1박 2일'에서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며 훈훈한 마지막 여행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퀴즈 미션, 온천 복불복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밤에는 멤버들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글썽였다. '1박 2일'은 새 멤버 라인업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3·4차 경선이 오늘(21일)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열립니다.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는 첫 지역순회 경선지인 제주와 인천에서 90.75%의 압승을 거두며 대세론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이 후보가 강원과 대구·경북에서도 압승을 이어갈 경우 2년 전 전당대회에서 자신이 거둔 역대 최고 득표율 77.77%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김 후보가 20~30%대 득표율을 기록할 경우 민주당 내부 역학구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강원과 대구·경북에서 20%대 득표율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출연해 시트콤 연기를 선보이며 연예계 복귀를 암시했습니다.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윤혜진의 채널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5월에는 '찐 부부의 세계' 콘셉트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8년 만에 드라마 '아이 킬 유'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엄태웅은 윤혜진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16년 사건 이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번 복귀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1박 2일'이 연정훈과 나인우의 하차로 또 한번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2007년 시작된 '1박 2일'은 시즌1부터 4까지 잦은 출연진 교체를 거치며 흥행과 논란을 동시에 만들어냈다. 시즌1의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종민, 이승기, 시즌2의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 주원,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 시즌3의 김주혁, 김종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 윤시윤, 시즌4의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딘딘, 김선호, 라비, 나인우, 유선호 등 많은 멤버들이 거쳐 갔다. 멤버 교체와 함께 제작진 역시 변화를 거듭하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찾아왔다. 17년 동안 끊임없는 변화를 거쳐 온 '1박 2일'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초선부터 중진까지 모두 추 원내대표 재신임에 뜻을 모았다.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26일 회동에서 '현재 상황은 추 원내대표의 복귀가 절실하다'는 의견을 일치시켰으며, 재선 의원들 역시 같은 날 추 원내대표 재신임에 힘을 실었다. 전날에는 초선 의원들이 추 원내대표에게 직접 연락하여 재신임 의사를 전달했으며, 3선 의원들도 추 원내대표의 사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27일 의원총회에서 추 원내대표 재신임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PD는 6년 만에 박명수와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가브리엘'은 유명인들이 평범한 사람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박명수는 '타인의 삶' 편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였던 바, '무도 유니버스' 확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김태호PD는 박명수가 '가브리엘'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박명수는 가장으로서 진실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태호PD는 박보검의 촬영에 대해 음악적 능력과 리더십을 칭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데프콘은 '가브리엘'을 통해 힐링을 받았으며, 박보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감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