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태와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설 등 정치적 이슈로 인해 남북경협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인디에프, 삼부토건, 일신석재 등이 대표적인 예시로, 개인 투자자들의 ‘단타’ 매매 심리가 주가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디에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시 개성공단 사업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으나, 실제 사업 재개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일신석재는 통일교 재단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주가가 상승했지만, 석공 사업과의 연관성은 미미하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이슈에 휘둘리는 ‘단타’ 매매는 손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