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17개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사를 통매각한다.
4개 펀드를 통해 보유한 버스는 약 1700대로 국내 최대 규모다.
1~3호 펀드는 올해 말부터 내년 5월까지 만기가 돌아오며, 4호 펀드는 2026년 말에 만기가 도래하지만 통매각을 추진한다.
최근 인수금융 금리 하락으로 M&A 시장이 활성화된 점이 통매각 추진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준공영제 사업은 시민 세금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익을 책임져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