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리더스PE가 M캐피탈 운용사 GP 교체를 막기 위해 사원총회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2주 연기됐습니다. LP들은 GP 보수 삭감 및 업무 정지 안건을 표결할 예정이며, 이는 사실상 ST리더스PE의 GP 자격 박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마을금고는 KL&파트너스를 새로운 GP 후보로 고려하고 있으나, 일부 LP는 새마을금고의 우선매수권 행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원총회 결과에 따라 LP와 ST리더스PE 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무원연금이 5년 만에 국내 사모대체투자 시장에 1400억원 규모로 복귀하며 MBK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8곳을 숏리스트에 선정했습니다. 대형 부문에는 MBK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IMM PE, 맥쿼리PE가 선정되어 각 2개사에 400억원씩 총 800억원이 출자될 예정입니다. 중형 부문에는 큐캐피탈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선정되었으며, 각 2개사에 300억원씩 총 600억원이 출자됩니다. 이번 투자는 공무원연금의 자산 운용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태영그룹, 자회사 에코비트 매각 추진. IMM, 칼라일, 케펠, 거캐피탈 등 4곳 숏리스트 선정. 매각 규모 2조~3조원 예상,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 해소 위한 자금 확보 목적. IMM은 공동 인수, 칼라일은 자금력, 케펠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자금, 거캐피탈은 부동산 투자 전문성 기반으로 경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