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현대차는 장중 29만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이차전지 업종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삼성SDI 등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화장품 등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다만 인터넷,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등 일부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등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차 그룹의 인도 법인 IPO 소식과 호실적, 밸류업 수혜가 더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급등, 시총 순위 3위에 올랐다. LG그룹은 2차전지 섹터 부진으로 시총 순위가 하락했다. 미국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코스피는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국가스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 공개로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급증,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애플 실리콘, 퀄컴, ARM 등 온디바이스 AI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 높아.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개인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 제공으로 기기 교체 주기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되어 ETF 수혜 기대.

AI(인공지능) 관련 종목 강세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상승 출발,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52주 신고가 경신.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지만 개인은 매수세 유지.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조정, 현대차 인도 현지법인 IPO 소식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 증권가는 외국인 매매 방향에 따라 대형 개별 업종의 주가 민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특히 반도체, 자동차, 조선, 화장품, 기계업종에 주목.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하며 코스피 지수는 2770선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대형 반도체 종목들이 1%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는 전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상승세와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의 강세가 시장을 견인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이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반등 탄력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이젠알앤엠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500원을 넘어 7000원으로 확정하며 238억원을 조달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 109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9.91%의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하이젠알앤엠은 자체 개발한 액추에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로봇 메이커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상장 이후 로봇용 액추에이터 양산, 공장 증설, 전기차, 우주항공, 방산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산업용 모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에 진출, 국내 대기업 및 로봇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협동로봇, 물류로봇 등에 사용되는 액추에이터 구성 부품을 자체 개발하고, 정밀 제어 기술인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R&D를 강화하여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입니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 6조 10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서도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가 상단을 초과한 1만 1500원에 확정되었다.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인 라이다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과의 협력, 내년 흑자 전환 목표 등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젠알앤엠이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7,000원으로 확정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09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매력도를 입증했습니다. 하이젠알앤엠은 6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등에 쓰이는 액추에이터 구성 부품과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며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로봇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하이젠알앤엠의 기술력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 기업 하이젠알앤엠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5500원)을 넘어선 7000원에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109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이젠알앤엠은 6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장을 통해 로봇용 액추에이터 양산, 생산능력 확대, 전기차 및 건설기계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의회 해산 등 유럽발 정치 불안과 중국 경기 지표 혼조세가 투자심리를 둔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2%대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이 주목된다.

17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힘입어 0.52% 하락하며 2750선을 붕괴하였습니다. 코스닥 또한 0.37%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 발표로 강세를 보이며 각각 3.92%, 5.22%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1.88%, 3.58% 하락하며 시장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지속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 법인 IPO 소식에 급등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관망세로 돌아섰다. 반면, 현대차는 인도 법인 IPO를 통해 10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도 AI 랠리에 자산운용사들은 AI·로봇 테마 ETF 출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4종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도 2종 추가 상장 예정이다. 특히 엔비디아 비중이 높은 ETF들의 수익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차별화 없는 출시는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