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황인범과 백승호 등 한국 선수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황인범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아약스와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으며, 700만 유로(약 100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승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며, 곧 이적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유럽 이적 시장은 한국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양민혁, 이영준, 엄지성 등이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오현규, 정우영, 홍현석 등 기존 유럽 진출 선수들도 빅리그 입성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들의 위상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