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과 정소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습니다. 정해인은 정소민에게 고백했지만, 정소민은 송현준과의 이별 때문에 고백에 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승효가 출장을 떠난 사이, 정소민은 그의 고백 메시지를 발견하고 그를 향한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결국 정소민은 최승효를 찾아가 “네가 없으니까 시간이 좀 안 가”라고 마음을 전했고, 최승효는 정소민에게 입맞춤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서혜숙은 퇴직 권고를 받고 가족들에게 새로운 부임지로 출국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최경종은 서혜숙을 찾아 나섰고 마침내 서혜숙을 찾아냈습니다. 최경종, 최승효는 서혜숙의 무사함에 안도하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토로했습니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 최고 8.1%로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