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은 '넉오프'에서 짝퉁 시장의 부회장이 되는 김성준 역을 맡아 비상한 두뇌와 강렬한 욕망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으로 등장, 김성준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적: 칼의 소리',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적: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넉오프'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