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배우 변우민이 푸드 스타일리스트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변우민은 아내가 음식을 아기 입맛, 자신의 입맛, 아내 입맛 등 세 종류로 만들어 놓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현은 변우민에게 “차려줘도 내 마음에 안 드는 음식이 나올 때도 있지 않냐”고 묻자, 변우민은 “그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며 아내 음식이 무조건 “최고”라고 답했다. 또한, 변우민은 청양고추를 못 먹지만 아내는 없으면 못 먹는다는 사실을 밝히며, “그걸 인정하는데 10년이 걸리더라”며 아내와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