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에 힘입어 1.29% 상승하며 81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특히 기관은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은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했다. 오브젠, DGP, KBI메탈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츠가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0.2% 증가한 59억57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은 24.3% 증가한 499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0.5% 증가한 47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속적인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주택 경기 회복세와 함께 프리미엄 주방 가구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츠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츠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8% 급증한 84억6200만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은 30.1% 증가한 908억3200만원, 당기순이익은 190.8% 증가한 66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 경기 개선 및 환경 관련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하츠의 실적 개선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츠가 '하츠존'이라는 브랜드 용어를 도입하여 후드, 쿡탑, 싱크볼, 수전 등 다양한 주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하츠 후드-쿡탑 연동 기능은 편의성과 공기질 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하츠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하츠의 빌트인 주방가전 개발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종합 주방 가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