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는 슈퍼스타들의 이탈로 리빌딩을 선언했다. 핵심 선수였던 OG 아누노비와 파스칼 시아캄이 각각 뉴욕 닉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됐고, 토론토는 대신 젊은 유망주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았다. 이제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를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반즈는 지난 시즌 맹활약하며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반즈와 함께 이매뉴얼 퀴클리, RJ 배럿, 그레이디 딕 등 젊은 선수들이 토론토의 미래를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