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FC서울에서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보탰다.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신진은 힘과 센스, 득점 감각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로, 2022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 후 56경기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K리그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김신진의 합류로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신진은 남은 시즌 전경기 출전과 5골 이상 득점을 목표로 팀과 개인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