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멤버들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해체 후 각자의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차오루는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갔으며, '라이브 커머스' 진행으로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재이는 카페 아르바이트, 대학원 진학, 연극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으며, 린지는 뮤지컬 배우로 12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혜미는 솔로 싱어송라이터 '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지는 솔로 앨범 발매와 아이돌 디렉팅, 작곡, 작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차오루는 해체 후 어려움을 겪었던 당시 김신영에게 힘든 심경을 토로했고, 김신영은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실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