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개그맨 김태균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전국투어 '김태균쇼'를 홍보했습니다. 김태균은 19년째 진행하고 있는 '컬투쇼' 라디오 생방송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하다 보면 생방송인지 녹음인지 잘 모른다. 부담감 자체가 없어진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하루 중간에 걸친 시간이라 다른 TV 프로그램을 못한 게 너무 많다”며 '안녕하세요'를 제외하고는 장시간 진행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NE1의 CL이 YG 후배 트레저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나쁜 기집애'와 '멘붕' 무대로 레전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2NE1 유튜브 채널에서 약 7년 만에 공개된 CL의 직캠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2NE1 완전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특히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CL의 무대에 가장 오랫동안 박수를 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2NE1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11월 일본, 12월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미국 유학길을 배웅했습니다. 윤민수는 3일 자신의 채널에 윤후와 함께 공항에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윤후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합격했습니다. 윤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이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중 아역으로 출연했던 남다름은 군 전역 후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구준표' 아역을 맡았던 강한별은 배우로 활동 중이며, 정찬우는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입대했다. '금잔디' 동생 역할을 맡았던 박지빈은 꾸준히 활동하며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소이정' 아역을 맡았던 문빈은 지난해 4월 세상을 떠났다.

방송인 김태균이 5년 만에 눈썹 문신을 하고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9일 김태균은 자신의 SNS에 눈썹 문신 전후 사진을 올리며 "5년만에 눈썹타투 ㅎㅎ 으뜬가여? 세계 최고 눈썹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태균은 짙어진 눈썹으로 앵그리버드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앵그리버드가 떠오른다", "한 달은 어려 보인다", "자연스러워질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태균은 현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곽범이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생방송 중 딸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히 자리를 비웠다. 곽범은 '컬투 늬우스' 코너 진행 중 딸이 친구와 부딪혀 옆구리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는 잠시 후 스튜디오에 돌아와 딸의 상태를 전하며 아내가 먼저 병원에 가고 자신은 방송을 마친 후 병원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범은 2012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2013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배우 노현희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과거 겪었던 충격적인 루머를 털어놓았다. 노현희는 한 토크쇼에서 분위기를 띄우려 막춤을 춘 후 '옷을 벗고 PD들 앞에서 춤을 춘다'는 황당한 소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에 어머니 윤수자는 분노했지만, 딸을 위해 묵묵히 견뎌냈다고 전했다. 노현희는 1991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국민 촌순이 명자'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2002년 결혼 후 8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폐업 절차를 밟고 있던 소속사 '생각엔터'가 '아트엠앤씨'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광득 전 대표가 구속된 후 새 대표를 선임했으며, 정찬우는 감사를 맡고 있습니다. 생각엔터는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주요 소속 연예인들이 계약을 종료하며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되었고,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를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폐업 위기에 놓였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아트엠앤씨'로 변경하고 새 대표를 선임하며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광득 전 대표는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김호중 역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각엔터는 김호중 사태 이후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떠났고,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 하지만 법인 폐업 절차 없이 사명만 변경하며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