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피식대학'이 김연경을 게스트로 출연시켰지만, 과거 지역 비하 논란으로 인해 침체된 인기를 회복하지 못했다. 김연경의 출연에도 조회수는 10만뷰를 넘기지 못했으며, 오히려 팬들은 '피식대학' 선택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피식대학'은 최근 영양군에 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과거 논란으로 인해 쌓인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군 비하 논란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5일 사과 이후 구독자 수는 약 30만 명 감소했고, 주간 조회수는 3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손흥민과 아이브 장원영이 출연했던 ‘피식쇼’조차 15만 회에 그치는 등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피식대학 영상의 ‘싫어요’ 수치가 ‘좋아요' 수치보다 3배 이상 높은 것도 이를 반영한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회 기재위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강민수 후보자의 처가가 김건희 여사 일가보다 더 큰 자산 규모를 가졌다고 폭로하며,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윤 정부의 정신 차림과 민주당의 탄핵 드라이브에 대한 비판을 가하며, 탄핵 청문회가 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댓글팀' 논란에 대한 의견도 밝히며, 한동훈 후보의 행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석사 논문의 부적절한 표현과 처가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처가 기업의 모범납세자 선정 특혜 의혹과 '정치 세무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처가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밝혔지만, '정치 세무조사' 의혹에 대해서는 개별 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하며 부인했습니다.

지역 비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2개월 만에 새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했습니다. 피식대학은 앤더슨 팩이 출연한 '피식쇼'와 함께 2024년 신규 콘텐츠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피식대학은 지난 5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영상에서 영양군에 대한 무례한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개월 만에 복귀한 피식대학이 과연 팬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