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앤지 포스테코글루가 라이벌 구단 아스날의 영입 목표였던 베냐민 세슈코가 라이프치히 잔류를 선언한 것에 대해 '현명한 결정'이라고 말하며 아스날을 떠봤다. 세슈코는 아스날이 5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영입하려 했지만, 팀과 도시, 팬 등 전반적인 환경이 좋아 잔류를 결정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세슈코의 잔류에 대해 '아직 발전할 여지가 있지만 좋은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하며 아스날이 놓친 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로 참석했던 개리 네빌, 이안 라이트, 로이 킨 등은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