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 27'은 2027년 대선을 겨냥해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치 개혁을 목표로 하는 모임이다. 김지나, 이기인, 이석현 등 3명의 젊은 정치인들이 주축이 되어 '건강한 포퓰리즘', '자유주의', '세계관 회복'을 강조하며 기존 정치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정치적 담론을 제시한다. 특히 청년 세대의 정치 무관심을 현실적인 문제로 인식하며, 문화전쟁, 성별 갈등, 노키즈존 등 청년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다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