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 건강만 회복하면 '대박'… 프로팀들 '눈독' 2024-08-31 11:40:31
2024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인 고려대 4학년 양준이 무릎 부상에서 돌아와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양준은 지난 시즌 뛰어난 수비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전반기를 놓쳤다. 프로 구단들은 양준의 뛰어난 수비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건강만 회복한다면 상위권 지명이 유력하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A구단 코치는 양준의 강력한 블록슛과 터프한 수비력을 강조하며 백업 빅맨으로 충분한 활약을 기대했다. B구단 스카우트는 빅맨의 귀한 가치를 언급하며 1라운드 상위권 지명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양준은 후반기 대학 리그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입성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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