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이 미국의 오라시스 파마슈티컬스의 노안치료제 '큐로시'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243억6789만원 규모로, 옵투스제약의 지난해 매출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큐로시'는 FDA 승인을 받은 무보존제 일회용 점안액으로, 국내 노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옵투스제약은 '큐로시'의 국내 상업화, 수입, 판매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으며, 계약 기간은 첫 번째 상업적 판매일로부터 10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