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 손에 장악당한 '노영방송'…'딱 보니 100만 명' 박성제, 언론관 드러내 2024-09-02 09:18:00
MBC 제3노조 오정환 비상대책위원장은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의 허위 주장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MBC가 ‘노영방송’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2017년 문재인 정부 들어 언론노조가 회사 경영권을 장악하고 편파 보도를 일삼았으며, 박성제 전 사장의 ‘딱 보니 100만 명’ 발언은 그의 언론관을 상징한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장은 MBC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경영진 교체와 함께 언론노조의 영향력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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