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를 탄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강용석·김세의 씨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외제 차를 탄다는 것만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발언의 목적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판단했고, 대법원은 이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씨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지난해 10월 사망하면서 2심에서 공소기각이 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검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검찰은 성접대 관련자 진술이 모순되고,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이 의원을 고발한 강신업 변호사는 '항고'를 통해 검찰의 결정에 반발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검찰이 이 의원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증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이 의원의 무고 혐의를 다시 한 번 밝혀낼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성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펼친 강신업 변호사가 이 의원에 대한 무고죄 무혐의 처분에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 의원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검찰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검찰은 성매매 여부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지만, 강 변호사는 관련 수사기록과 판결기록 등을 근거로 이 의원의 무고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항고를 통해 다시 한번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둘러싼 '무고죄' 논란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가 이준석 전 대표의 무고 혐의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강하게 반발하며 항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이준석 전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검찰의 결정을 '면죄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의혹은 2021년 12월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로 시작되었고, 이준석 전 대표는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가세연 출연진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강신업 변호사는 이준석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검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했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검찰이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가세연 측이 제시한 증거들이 모순되고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성상납을 주장했던 장모 씨의 진술이 여러 차례 바뀌었고, 접대 여성도 특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를 무고 혐의로 고발했던 강신업 변호사는 검찰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항고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제기했던 가세연과 강신업 변호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 항고를 결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지만, 가세연은 '피의자 소환도 없이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며 검찰 내통설까지 제기하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가세연의 성접대 의혹 제기에 대해 2021년 12월 가세연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가세연은 이 의원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가세연은 항고를 통해 다시 한번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성접대 의혹으로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맞고소 당했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021년 12월 이 의원이 2013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시절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게 두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방송했고, 이에 이 의원은 가로세로연구소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2년 2개월 만에 이 의원의 무고 혐의를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하며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전 의원이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의원을 둘러싼 성상납 의혹은 사실상 '없던 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 의혹은 2021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의원이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두 차례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 의원은 의혹을 부인하며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를 고소했고, 김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가 이 의원을 무고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다수의 관계자를 조사했지만, 이 의원의 혐의를 인정할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제기됐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무고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이 증거 부족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장모씨 등 관련자들을 조사했지만, 무고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의원의 성상납 의혹 자체는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알선수재 혐의의 공소시효 만료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을 고소했지만, 검찰은 무고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혐의없음' 처분했습니다. 이 의혹은 2021년 12월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의원이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의원은 의혹을 부인하며 가세연 관계자들을 고소했고, 김 대표 측은 이 의원을 무고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여전히 성상납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밝은 근황을 공개하며 루머를 잠재웠다. 나나는 29일 자신의 SNS에 유명 사진 작가인 남사친과 다정하게 포옹한 사진을 공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앞서 나나는 유튜버 '구제역'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구제역'은 쯔양 협박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상태로, 오는 9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다. 나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허위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커 '구제역'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나나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고소장 제출 사실을 알리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구제역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의 통화에서 나나가 친구들 앞에서 사업가 윤효혁과 진한 스킨십을 했고, 나나의 친구들이 마약을 권유했다고 주장했다. 나나는 이러한 허위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며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MBC 제3노조가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제3노조는 성명을 통해 MBC 정상화위원회 당시 송모 전 실장의 ‘고문 수준’ 조사 행위를 폭로하며, 최민희 위원장이 청문회에서 ‘고문’이라는 단어 사용을 제한한 것을 두고 ‘입틀막 시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민희 위원장이 주도하는 반복적인 청문회를 ‘고문’이라 규정하며, 국회 다수당의 힘을 이용한 반헌법적인 행위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유튜버 쯔양을 둘러싼 사이버렉카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상 악성 댓글과 허위 정보 유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법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회의원과 유튜버 단체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유튜버들은 사이버렉카로 인한 협박, 허위 정보 유포, 성관계 요구 등의 피해 사례를 털어놓으며, 사법당국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현행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하지만, 사이버렉카 범죄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강력한 처벌, 플랫폼 규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튜버들은 플랫폼 사업자의 수익 창출 규제 등을 통해 사이버렉카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기자협회 창립을 주도하고 '도꾸누끼'라는 언론계 은어를 처음 사용한 김영수 전 MBC 사장이 2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58년 연합신문 기자로 언론인의 길을 걸으며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1964년 당시 정권의 언론 통제 법률 제정에 맞서 '24시간 취재 거부 시위'를 주도하며 한국기자협회 창립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MBC 보도국장, 국회의원, MBC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