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봉구가 반지하 주택의 물막이판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달 초부터 781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의 분실, 파손, 변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재설치를 진행합니다. 특히,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물막이판, 개폐식 방범창 등 피난시설을 점검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도봉구는 물막이판 점검과 함께 침수 예방법을 홍보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