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후반기 반등을 위해 '브라질 크랙' 루카스 실바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진 강화에 성공했다. 루카스 실바는 빠른 발과 날카로운 킥으로 돌파와 마무리 패스, 중거리 슛에 능한 윙어로, 지난 시즌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33경기 12골을 기록하며 주가를 폭등시켰다. 서울은 루카스 실바를 통해 핵심 플레이메이커 제시 린가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루카스 실바 영입뿐만 아니라, 수비진 강화를 위해 요르단 국가대표 센터백 야잔 알아랍을 영입했으며, 국대급 수비형 미드필더와 골키퍼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강화하며 후반기 대반등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