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이라크와 맞붙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험난한 경기를 예상하고 있다. 이라크는 15명의 해외파 선수들을 대동해 한국 원정에 나설 계획이며, 그중에는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아이만 후세인을 비롯해 알리 자심, 지단 이크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라크는 해외파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카사스 감독은 후세인의 부상 회복에 노심초사하며 소속팀에서의 경기 출전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