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단신 가드 카와무라 유키(23, 172cm)가 2023 FIBA 월드컵과 파리올림픽에서 맹활약하며 아시아 농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2cm라는 신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 능력과 득점력, 패싱 능력을 선보이며 프랑스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일본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카와무라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득점, 리딩, 패싱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아시아 농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