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장현식은 올 시즌 팀의 불펜을 책임지며 62경기 출전, 62⅔이닝을 던지는 강철 체력을 선보였다.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장현식은 결혼 이후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후 야구에 대한 생각의 변화, 즉 '조금 맞아도 된다, 맞아도 자신 있게 들어가자'는 생각으로 던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호투 비결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식단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감독과 코치의 믿음과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