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리메드가 2분기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을 이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6% 증가한 78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창업주인 이근용 대표의 경영 복귀와 품목 품질 개선, 신규 제품 출시, 신규 시장 개척 등이 주효했다. 특히 중국과 인도 시장 진출 계약 체결로 내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