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18살 신성 엔드릭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추가시간에 과감한 직접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에 3-0 승리를 안겼다. 특히 음바페, 비니시우스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옆에 있음에도 직접 슈팅을 선택한 그의 자신감과 능력에 팬들과 전문가들은 감탄했다. 이날 경기는 엔드릭의 결혼 발표 후 첫 경기였으며, '유부남 입성 1호 골'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득점에 실패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레알은 전반 5분 모레이로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24분 비니시우스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음바페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번번이 골키퍼에게 막히거나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고 레알은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5점을 얻는데 그쳤다.

스페인 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개막전부터 덜미를 잡혔다. 이강인의 전 소속팀 마요르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을 획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8분 무리키의 동점 헤더골을 허용하며 승리에 실패했다. 새롭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음바페는 데뷔전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요르카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값진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갤러거가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첼시는 갤러거의 재계약을 원하지만, 그는 2번의 제안을 거부했다. 갤러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경쟁팀인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막기 위해 이적료를 낮춰줄 의향이 있다. 갤러거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36경기에 출전해 18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첼시는 2022년 뤼디거가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상황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갤러거와의 계약 만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일이 유로 2024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주전 센터백 요나탄 타가 경고 누적으로 16강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또한, 뤼디거가 허벅지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독일은 16강에서 타와 뤼디거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센터백 조합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