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UFC 페더급 랭킹 3위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멕시코의 디에고 로페스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 오르테가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 부진에 빠졌고, 로페스는 UFC 데뷔 후 5연승을 질주하며 랭킹 13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오르테가는 1라운드 초반 로페스의 강력한 펀치에 큰 타격을 입고 수세에 몰렸으며, 이후에도 계속 밀리며 제대로 된 반격을 펼치지 못했다. 113대 69의 압도적인 타격 수 차이를 보여주며 로페스의 승리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번 패배로 오르테가는 랭킹 추락은 물론, 선수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UFC 303에서 댄 이게는 대회 3시간 전에 오퍼를 받고 옥타곤에 올랐다. 갑작스러운 출전에도 불구하고 이게는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 2라운드는 수세에 몰렸지만 3라운드에 놀라운 반격을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게는 UFC 책임자인 헌터 캠벨에게 2017년 '나는 이 세상의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며 대타 출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게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는 모습으로 팬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갑작스러운 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전료를 챙겼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2라운드 13초 만에 왼발 스위칭 하이킥으로 유리 프로하스카를 KO 시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페레이라는 1라운드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로하스카를 녹다운시켰고,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불꽃 하이킥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페레이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헤비급 도전 의사를 밝히며 "팬들이 원한다면 필연적으로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경기 4시간 전 대체 출전한 댄 이게가 디에고 로페스와 혈투를 벌였지만, 아쉽게 판정패를 당했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2라운드 13초 만에 왼발 스위칭 하이킥으로 도전자 유리 프로하스카를 KO 시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페레이라는 1라운드부터 강력한 펀치와 카프킥으로 프로하스카를 압박했고,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터져 나온 하이킥으로 경기를 끝냈다. 페레이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헤비급 도전 의지를 밝히며 세 체급 석권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4시간 전 대체 경기가 성사되어 댄 이게가 디에고 로페스와 맞붙었다. 이게는 비록 패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맹공을 펼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