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PF 유동화시장에서 불황형 순상환 기조가 지속되면서 유동화증권 잔액이 감소하고 있다.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우려가 커지면서 차환보다는 현금 상환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의 PF 사업장 정리 촉구로 부실 사업장 손실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 및 부동산 업체들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

에스엘에너지가 관계사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율을 9.10%에서 26.85%로 확대하며 경영 참여를 강화한다. 에스엘에너지는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용인 부동산 매각으로 약 450억원의 현금을 확보,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최대주주 책임경영 강화와 거래 재개를 위한 현금흐름 개선을 기대하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사업부 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에스엘에너지가 관계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분율을 26.85%까지 확대한다. 이는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강화와 거래 재개를 위한 현금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엘에너지는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용인 부동산 매각으로 약 45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재무 건전성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브이첨단소재가 국제광융합 엑스포에서 6mm 고해상도 투명 LED '액트비전'을 선보이며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투명 LED 필름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으며, 국내 대기업에 OEM 공급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액트비전'은 도시 재생 사업 및 지역 야간 경관 조성 사업에 적용 가능하며, 미디어 아트 및 상업 광고에도 활용 가능한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입니다. 최근 광주시 '빛의 읍성', 서울 북창동 음식거리 등에 설치되었으며, 향후 수요 확대가 기대됩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 제작에 돌입하며 영화 제작 및 배급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란다'는 '이끼'의 미술감독 출신 조성원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배우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등이 출연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영화 배급 및 제작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가 향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의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베란다'의 흥행 여부가 주가에 미칠 영향도 관심 대상이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회사 미래산업이 SK하이닉스로부터 1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규모로, 회사는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산업의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는 미래산업에 대한 지분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