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셋 여자 셋' 중도 하차 이유를 밝혔다. 채정안은 '라스'에서 박재범과 '몸매'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10알이 넘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웃긴 돌+아이'로 불리며 신동엽, 김원희, 김희선, 이효리와 함께 '웃긴 돌+아이 TOP4'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때 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CF 모델로 데뷔한 비화를 공개하며 데뷔 초 '관리의 신' 면모를 드러냈다. 채정안은 '남자 셋 여자 셋'에 원조 멤버로 출연했지만, 스스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고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